막걸리 증류해서 도라지 담금주 만들기!(녹칸주/26도)

안녕하세요 녹칸다입니다~!

막걸리를 증류해서 도라지 담금주를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제일 하단에서 유튜브로 볼 수 있습니다)

 

담금주병은 다있쏘에서 750미리짜리 작은 병을 사왔습니다~!

자력으로 생산하는 증류주가 500미리 정도가 한계거덩요~!

병이 작아서 도라지를 맞춰보는 모습입니다~!

 

도라지는 칫솔로 살살 문질러서 흙만 털어주는 거라고 하네요~!

그럼 도라지 작업은 완룟!

이제 막걸리를 준비해서 증류기통에 부워줍니다~!

막걸리는 3리터~4리터정도 넣고 증류하면 숙련도?에 따라 30도에서 40도 정도의 증류주를 뽑을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3리터에서 500미리 추출하면 대략 40도가 나오는데 냉각을 잘 못시켜주면 증기가 다 빠져나가서 결과물인 증류주의 알콜 도수가 좀 떨어질 수 있습니다(스포)

들어가랏~막걸리

저는 3.15리터를 넣었습니다!

증류기 세팅 완료하고 증류 시작!

증류하면 이물질이 약간 생길 수 있어서 커피 필터를 해줬습니다~!

계량컵으로 500미리를 추출할 예정!

전기렌지 작동 시작!

가스렌지로 해도 상관없음!

증류통에 온도계도 달려있어서 80~90도를 맞추면 됩니다~!

추출에 임박한 모습..

맑은 증류주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반쯤 증류한 모습~!

꽤나 맑죠~!

계속 추출중..

드디어 완료 했습니다~!

알콜 도수 측정을 해보니 26.8도네요..

30도를 목표로 했는데 뭔가 잘못하긴 한듯 합니다~!

증류한 술을 아까 준비한 담금주통에 부워줬습니다~!

도라지주 완성~!

 

 

이상 녹칸다의 녹칸주 만들기~!

증류주부터 담금주까지 시리즈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