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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매우덥습니다. 냉짬뽕이니 냉국수이니 해도
역시 부산에서는 시원한 밀면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특히나 대학교 방학시기인 7~9월에는 그렇게 북적이지가 않아서
밀면의 퀄리티가 매우 좋습니다.
(학기중에는 바쁘다보니)
뭐 딱히 소개를 안해도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그래도 위치는 표시해봅니다.
유명하긴하지만 저는 처음가봤습니다.
소스와함께 밀면을 섞다보니 부싼사람도 처음보는 독특한 면이 보입니다.
메밀과 비슷한 느낌의 면인데 뭐지 하고 봤더니
약콩으로 만든 밀면이라네요~
약콩이 까만콩을 말하는건가~?
그리고 돼지고기가 아니고 닭고기가 들어있습니다.
닭고기와 면을 같이먹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메뉴는 물밀면과 비빔물면 만두가 있고
일반사이즈가 소자, 곱배기가 대자입니다.
물밀면과 비빔밀면은 소자가 4500원 대자가 5000원이고
만두는 4000원입니다~
다먹고 나가려니 이렇게 쿠폰도 주시네요~
10장모으면 밀면 1그릇이 더 생깁니다.
그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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