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구입했던 BSW 와플메이커입니다. 간식맨이라고도하고 샌드위치메이커라고도하는데
아무튼 열판교체가 가능한 다용도 메이커입니다.
용도가 모호해서 구석에 처박아 뒀다가 오늘 식은밥이 있어서
여기다가 한번 집어넣어보기로 했습니다.
음... 와플만드는 열판이 장착되어 있는데 저번에 반죽물이 뒤로 넘어가서
세척이 좀 어렵네요 -.,-
암튼 이건 안쓸꺼니 아래쪽 버튼을 눌러서 휙 벗겨줍니다.
처참했던 와플의 흔적.jpg
구이용 열판으로 이렇게 상판 하판 모두 교체해줬습니다.
오.. 생선구이 돋네요
일단 예열을 해야하는데 기계가 열을 올리는 중에는 빨간불이 들어오고
일정 온도가 되어서 유지할때는 녹색불이 들어옵니다.
빨간불일때는 지이이이잉 하는 고주파음이 들립니다.
기름으로 한번 싸악 닦아주고..
식은 밥을 올려줬습니다.
한국인 특징) 기계를 잘 못믿어서 자주 열어본다
BSW 메이커는 타이머나 안을 볼수있는 창이 없어서 계속 열어봐야 하네요
뭐 어느정도 된거 같아서 반으로 갈라보니 속은 쫀득쫀득 하더군요...
(누룽지가 안되었다는 말)
밥을 동글동글하게해서 팬에 올리고 눌러서 만들다보니
팬사이의 두께만큼 누룽지가 만들어졌는데..
이게 생각보다 두꺼워서 겉만 구워지게 되었습니다.
포기는 이르다!
이번에는 밥을 아주 넓게 펴줬습니다.
(위쪽 팬에는 닿지 않습니다)
김이 모락모락모락
다된거 같아서 꺼내봤습니다.. ㅋㅋㅋ
뭐 대략 이런 느낌인데.. 썩 만족스럽지는 못하네요
자세히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노릇노릇하게는 잘 안구워지고
이대로 뒀다가 담에 누룽지탕이나 한번 끓여봐야겠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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